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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몬스테라 입니다.


지난 번 경주힐튼 호텔에 이어 경주여행 포스팅을 해볼까해요.


이번에는 가장 인기명소 중에 안압지와 첨성대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경주여행 코스

안압지 + 첨성대 꼭 가야하나??





첨성대


첨성대 수학여행때 정말 매년 갔던거 같아요. 요즘 수학여행은 해외라고 하던데...;;

그런 곳에 꼭 가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었죠.


와이프가 경주온김에 구경하고 가자고 꼭 보고싶다고 하는 바람에 가긴했는데,

제가 더 좋아했던 거 같아요.


뭔가 어릴 때 본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안에 들어가 보고싶은 마음도 들고,

밤에 정말 저곳에서 별들이 관측이 될까 라는 의문도 들었드랬죵 ㅋㅋ


어쨌든 사진에서 보는 거 처럼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해가 질 무렵에 가서 이런 멋진 사진들을 건질 수 있었어요.





효과나 필터 준게 아니라 저 날 하늘이 저렇게 붉으스므리하기도 하고 보라빛인거 같기도하고...

너무 멋있다며 가만히 서서 하염없이 눈 호강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녁해질녘에 가면 항상 저런가요??ㅋㅋ 경주 주민께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안압지

이름이 바뀌어서 이젠 동궁과 월지라고 변경되었어요~ 전 안압지가 편해서 안압지로 ㅎㅎ

근데 안압지 뜻이 뭘까요...궁금


안압지는 꼭 저녁시간에 가세요.

낮에가면 그냥 고궁 느낌이란 말을 듣고 저녁에 찾아갔었죠.


경북궁도 조명덕에 낮보다 밤이 아름답잖아요 ㅎㅎ

우선 해가 지기전에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주차장에 차가 많거나 줄서는 사람이 많으면 딱 멋있는 타임을 놓칠 수도 있을 것 같았죠. (주차하는 와중에 K5 차량이 난동을 부려서 짜증 났던 기억이 ㅡ,.ㅡ)






도착해서는 주변 구경도 했어요. 주변에 뭐 영화 촬영지도 있었고 자연환경이 너무 예뻐서 산책을 오지게 했던거 같아요 ㅋㅋ

계림이나 보문단지에 핑크뮬리를 꼭 가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반월성이라는 곳도 있어서 거기도 가봐야하는데 아쉬웠어요.





내부에서 구경했던 사진에요.

대부분 아내와 셀카만 찍었더니 사진이 많이 없는데 포토 포인트가 상당히 많으니 꼭 밤에 가셔서 이쁜 사진 건지시길 바랍니당^^



경주 여행가시려는분 주목!

이런 멋진 광경들 포기하고 싶으시다면 안압지와 첨성대 포기하셔도 됩니다^^

저는 강! 추!


오늘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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