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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몬스테라 입니다.


요즘 가을이 다가오고 있어서인지 언제 더웠냐는 듯 시원한 바람이 엄청 불고 있어요.

이러다 정말 가을이 왔다고 생각지도 못하게 겨울이 올까봐 무섭습니다.

올 겨울은 또 얼마나 추을지ㅠㅠ


올 겨울에는 꼭 롱패딩을 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어쟀든 제목대로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막창을 먹어본 내용으로 포스팅하려해요.

요즘 일랙트로맨 에어프라이어로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고있답니다.

와이프가 곱창, 막창 이런 장기류를 좋아하다 보니 빼놓을 수 없이 막창을 해먹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막창 이제 밖에서 사먹을 필요가 없다는 점!!

밖에서 먹는 거 보다 더 맛있거나, 비슷하다는 점!!!


500그람(가게에서 2~3인분)이 8천원 밖에 안한다는 점!!!!!!!!!!


다만, 설겆이에 대한 귀찮은 점이 있겠죠^^


어쨌든 저희는 너무 만족대만족하고 먹었어요.


간단 레시피? 온도 및 시간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에어프라이어 막창 과자 되지 않는 법

ELECTRO MAN AIR FRYER


막창이 에어프라이어로 먹은 세번째 음식이네요~


처음에 삼겹살과 등갈비 후기도 참고하세요.


2018/08/30 -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기 간편 등갈비 레시피 추천


2018/08/26 -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리얼 후기_장점,단점(일랙트로맨 대용량)





우선 아래에는 양파랑 마늘을 깔아두었어요. 바닥에 눌러붙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구요.

막창에서 빠져나온 기름으로 익혀진 양파와 마늘이 맛있을 것 같아서~


500G에서 반틈정도 올렸더니 대략 가득찼습니다.

두번 나눠서 해먹을 생각으로 반틈만 올렸어요.

저는 큰게 무조건 좋다는 생각에 일렉트로맨 5.5L 에어프라이어를 샀는데도 불구하고,

반밖에 담질 못했답니다.

물론 겹쳐서 담으면 다들어가고도 남지만 겹쳐두면 잘 안익는 모습을 보았기때문에 펼쳐서 두었어요.


우선 180도로 15분 구웠어요. 그리고 난뒤 뒤집에서 10분 돌렸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요!


다음에 저도 해먹어야하니깐 구구절절 좀 적어두어야겠습니다.

바삭바삭하고 안은 촉촉한게 정말 왠만한 가게 저리가라에요...ㅠ재구매의사 200%


180도 온도


500그람 기준 절반만 넣고

15분

뒤집에서 10분

-> 딱 좋은 상태로 익었지만..다소 뚱뚱한 막창들과 양파,마늘은 익지 않음

   이대로 5분 가량 더 돌렸다가는 과자가 되버릴것이 분명한 상태

   먹기 좋은 막창들만 골라내어 그릇에 올리고 한 10%정도 뚱뚱이들 따로 분류해둠


나머지 500그람 넣고 똑같이 

15분

뒤집어서 10분

-> 양파와 마늘 그리고 막창들을 꺼내고 뚱뚱이들은 아까 남은 뚱뚱이 막창들과 합쳐서 다시 5분정도 돌림








막창 크기가 각각 다르다 보니 좀 복잡하네요.


뚱뚱이들 익히려고 전체를 다시 돌렸다가는 과자현상이 발생되니 꼭 유의하세요!


소스는 사실 막창을 살때 주었던 양념소스를 그대로 썼어요.

매콤한걸좋아해서 청양고추와 쪽파를 썰어 넣긴했지만.. 그 오묘한 소스를 만들어야 레시피의 완성인데!!!


어차피 두번 먹어야할 소스를 다 먹어버려서 다음에 먹을땐 소스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생겼죠.

다음번에는 직접만들어서 소스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 막창을 어디서 샀는지도 말씀드리고 싶은데, 꼭 광고하는 거 같아서 알려드리기가 애매하네요ㅠ

   필요하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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