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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5G

5G란 무엇일까

Monstera 2019. 2. 7. 11:18

안녕하세요 몬스테라에요.


오늘은 5G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5G시대가 온다고 하는데 5G 기술은 무엇이고 우리의 삶에는 어떠한 변화가 올지 궁금하더라구요.


<출처: 카스퍼스키 블로그>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는 고주파, 빔포밍, 가상화 기술 접목해서 기존 LTE(4세대 이동통신 기술) 대비 진화한 기술이에요. 


5G의 특성은 eMBB, URLLC, mMTC로 표현해요.


eMBB는 enhanced Mobile BroadBand의 약자로, 광대역을 의미해요. 5G기술에서는 기존 LTE 무선통신 기술보다 더 넓은 주파수 대역폭을 이용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요. 이렇게 주파수 대역폭이 넓으면 동시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답니다. 더 많은 데이터를 한번에 전송할 수 있게 되면서 속도가 빨라져요. 5G에서는 1Gb 용량의 영화를 10초안에 다운받을 수 있다고 해요. 정말 엄청난 속도죠.


URLLC는 Ultra-Reliable and Low Latency Communications의 약자로, 초고신뢰-초저지연 통신을 의미해요. 5G시대에서는 1ms 이하의 전송 지연이 가능하하다고 합니다. 기존 LTE에서 50~60ms의 지연속도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이에요. 무선 통신에서는 1ms 단위의 지연속도를 줄이기 위해서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지연속도가 1ms가 되면 자율주행차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해요. 자율주행차는 무인화 기술이어서 사람의 조작이 필요없어지는 대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원격지에서 긴급제동이 가능해야 해요. 그리고 무인화를 위해서 차량간에도 저지연으로 통신이 가능해야 자동차가 빠른 판단해서 제동이 가능하다고 해요. 100km/s로 달리던 차량에 50~60ms의 지연속도로 제동을 걸면, 차량이 정지하는데 필요한 거리는 약 2m 80cm인데 10ms에서는 약 28cm로 줄어들어서 자율주행차 서비스가 가능해져요. 차량은 탑승자와 주변 행인의 생명과 직결되기 떄문에 고신뢰성도 중요한데 이것도 5G가 되면 가능해져요.


mMTC는 massive Machine Type Communications의 약자로, 대규모 사물 통신을 이용해요. 제작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IoT 전용 통신망(LoRA, NB-IoT)을 이용해서도 어느정도 구현된 기술이긴 하지만, 5G 시대에서는 5G 망에서 모든 기능이 수용 가능해져요. 그리고 5G시대가 되면, 스마트폰, 저용량의 통신하는 IoT 뿐만 아니라, 자동차, 로봇, AI CCTV 등 대용량 통신이 필요한 기기가 많아지고 5G의 mMTC 특성을 이용해서 수용이 가능해져요.


지금까지 5G망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다음번에는 5G가 우리에게 가져올 시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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