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테라입니다. 날씨가 풀린 덕에 이제 룰루랄라 놀러 다녀야겠어요. 열심히 놀려다니려면 또 열심히 먹어야겟죠. 오늘은 새로운 고기를 소개시켜드릴게요. 고기가 좋아 정말 좋아 고기 너무 좋아 하아.. 그릭슈바인 서울역점 GLUCKS SCHWEIN 족발은 대한민국 사람들만 먹는 고기라고만 생각했는데요. 독일사람들도 고기 좀 먹을 줄 아는 것 같네요. 족발을 다 먹을 줄 알고 ㅎㅎㅎ 우선 족발이 한국식 족발과는 당연히 맛이 다릅니다. 맛이 똑같거나 이상하다면 제가 포스팅을 하지 않고 있겠죠. 아니면 찍어둔 사진을 이미 삭제 해버렸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이거 족발 맛이 심상치가 않아요. 뭔가 고기는 고기인데 맛을 보았던 고기가 맞는데 막 더 쫄깃하고 막 더 야들야들하고 뭔가 이거 입에서 우걱우걱 ..
안녕하세요 몬스테라에요 게으름병이 도져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오늘 소개할집은 거제도에 있는 역사가 깊은 중국집이에요.거제도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연락온 현지친구가 추천해준 로컬 맛집이에요 !무려 1951년부터 운영했다고 하니 거의 70년에 가까운 경력을 가지고 있네요. ㅎㄷㄷ 롱런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제가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D 헤헷노포인만큼 메뉴가 요즘 중국집처럼 다양하진 않아요.수요미식회에는 빨간짬뽕과 유산슬이 맛있는 가게로 출연했다고 했다는데,저는 탕수육과 유니짜장, 하얀짬뽕을 주문했어요!(짜장은 돼지고기와 야채를 잘게갈아 춘장에 볶아먹는 유니짜짱밖에 없으니 참고하세요.) 제가 갔을때 모두 하얀짬뽕을 드시고 계셨는데, 먹고 나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우선 유니짜장도 짬뽕..
안녕하세요 몬스테라에요.연말도 아닌데 계속되는 술자리로 간이 테러를 당하고 있는 요즘입니다.저화 같은 테러를 당하고 계신 분들에게 해장하기 좋은 집이 나타났습니다 !!! 야호 (-_-)/바로 삼백집인데요. 요즘 여러 지역에 지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삼백집의 상호명은 하루에 딱 삼백그릇만 정성들여 끓여 판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고 해요.실제로 삼백그릇만 팔진 않겠지만 장인정신으로 무장한 가게이름이라 신뢰가 가더라구요. 저는 치킨 가라아게가 들어있는 2인 세트로 주문했어요. 콩나물 국밥 두그릇에 가라아게에 음료수까지 서비스로 둘이 이만냥이면 먹을 수 있었어요.보기만해도 속이 풀릴 것 같은 이 비쥬얼...캬... 진정한 해장각이죠? 가라아케(정식명칭 고추닭튀김)도 이렇게 정갈하게 나온답니..
안녕하세요 몬스테라에요밀린 포스팅에 주말을 보내고 있어요.이번에 포스팅하는 곳은 미들급 스시야 나오키 입니다.발산역이 요즘 직장인 분들이 많이 들어가시고 서울식물원도 개장하고 유동인구가 많아져서 맛있고 개성있는 가게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많이 생기고 있는 와중에 드디어 맛있는 스시야를 발견했습니다 !!나오키라고 베뉴지웨딩건물 뒷쪽 LH아파트 가기전 골목에 있는 곳이에요.찾기 힘든곳에 있어 발견하기 까진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사실 먹느라 사진은 많이 못찍었어요.평일 디너코스로 먹었는데 인당 7만원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평일 런치코스는 4만원대이니 합리적인 가격대 인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참치 사진하고,제가 좋아하는 우니와 홍새우 천국에 사는것만 같은 이조합만 사진찍고 나머지는 바로다 흡입했네요..
안녕하세요 몬스테라에요. 오늘은 함흥냉면집 후기를 올려봅니다.전 함흥냉면집가면 고기육수를 일단 두컵은 드링킹하고 시작합니다.고소하면서 짭조름한 맛, 사..사실은 냉면보다 고기육수를 더 사..사랑합니다.어쩃든 작년말에 골목식당에 회냉면집 나온것 보고서 함흥냉면을 너무 먹고싶었는데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이집 생각지 못하게 함흥냉면은 좀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이게 흥남집의 섞어(비빔)냉면 입니다. 시그니쳐 메뉴입니다.(회비빔, 고기비빔, 섞어, 물냉, 온면 취향에 따라서 시키루 있게 모든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말그대로 회무침과 고기수육이 함께 섞여져 나옵니다.그리고 무채와 오이채 고명, 함흥냉면에 빠져서는 안되는 삶은 계란 !!이건 물냉면 이구요.냉면에 만두가 빠지면 섭섭하죠, 만두까지..
안녕하세요 몬스테라에요. 평상시에는 노포에서 소주마시기를 좋아하는 소주파이지만,왠지 가끔 분위기 있는 데서 마시고 싶은날이 있어요. 천장 높은 조그만 바에 위스키 가득한 5단 선반이 있는 바,재즈 풍의 노래와 좋은 술만 가득한 이곳은 바로 선릉에 위치한 싱글몰트바 배럴이에요. 여기는 혼자가셔도 좋은 곳이에요 !저는 가자마자 일단 저의 최애 칵테일 갓파더를 시켰어요.위스키 베이스에 특유의 향이 있는 아마레토를 첨가해서 주는데요, 위스키향에 달콤한향, 스모키향 적절하게 믹스되어 가끔 생각나는 맛이랍니다.사실 저는 갓파더를 처음먹고 이거슨 인생 위스키다!!!하고 바로 마음속으로 결정해버렸어요.오렌지필로 상큼한 향이나 시나몬스틱에 불을 붙여서 스모키향을 넣어서 주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스모키향을 더 선호해요 !..
안녕하세요 몬스테라에요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온 참치집에 대해서 늦게나마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선릉역 5번출구로 나와서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보이는 건물 2층에 있는 참치그라라는 참치집이에요.동네가 비싼 동네라서 그런지 제일 싼 메뉴가 5만원이구요, 그위로는 6만원, 8만원, 10만원대로 구성되어 있어요.저는 아래에서 두번째 단계인 6만원 짜리로 주문했는데, 비싼 부위인 뱃살 부위도 거의 무제한으로 리필해주셨었어요 : )가격이 낮지 않은만큼 처음 나오는 참치와 리필해주는 퀄리티가 다르더라구요.기본 반찬은 무조림, 참치구이, 콘버터, 김치전 등 다양하게 나와요,사실 저는 콘버터만 있으면 되고요 +_+와사비를 고추모양으로 만들어서 주는 데코 센스도 너무 귀엽고 좋았습니다.이후에는 먹느라 또 사진이 없습..
안녕하세요 몬스테라에요.오늘은 거제도여행때 다녀왔던 카페를 하나 소개시켜드릴려고 해요.거제도 여행갔을때 갔던 N436이라는 카페인데요.(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우리나라 남해 바다는 다도해로 경치가 이색적이죠.바다보려고 남해까지 갔잖아요!!! 한가하게 바다보면서 신선놀음 할 수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바로 여기에요 !전 객실 오션뷰 아니고 전 자리 오션뷰인 카페입니다. :D 저희는 바닐라라떼, 아인슈페터, 딸기쇼트케잌을 주문해서 아래와 같은 갬성 사진을 찍었어요. *_* 아래는 실내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콘크리트공법을 살려 우드톤의 실내 디자인으로 되어있어요.바다방향은 모두 전면 유리구요 2층도 있답니다. 이건 밖에 데크에서 찍은 사진인데요.제가 갔을때는 살짝 추운날씨여서 사람이 많이 없었네요..
안녕하세요 몬스테라입니다.오늘은 다시금 유행을 끌고 있는 냉동삼겹살 맛집을 소개해보려고해요. 한 15년 전까지만 해도 냉동삽겹살 가게가 흔했지만,요즘은 찾아보기 힘든데요.요즘 또다시 hot하게 떠오르고 있다고 해요. 천이오겹살선유도점 본점은 합정역에 있어요.본점도 가보았지만 오래 된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만 저는 오히려 깨끗한 선유도점이 좋더라구요.(썌거조아~) 여기가 합정에 있는 본점인데 간판이 똑같네요.반지하인데 뭔가 80년대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이긴 합니다. 아 일단 본격적으로 고기얘기를 해야하는데 제가 너무 서론이 길었던거 같애요. 원래 냉동삼겹살이 가격이 저렴했지만 요즘은 찾는 사람이 없다보니 오히려 냉동삼겹살 가격이 더 비싸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 이렇게나 외식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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