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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몬스테라입니다.


이번 주 역대급 설레발 태풍 솔릭이 지나가고, 약간 서늘한 주말을 맞이했습니다.

오랜만에 에어컨 안키고 잠을 자니 너무 좋아요. 미세먼지마저 없어서 창문 활~짝 열어두고 주말을 보냈어요. (이제 슬슬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할때가 된듯하네요...ㄷㄷ)


일렉트로맨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ELECTRO MAN AIR FRYER









이번에 부모님이 저희 부부집에 놀러오시는 김에 선물로 사주셨어요.

와이프가 에어에어에어프라이어 노래를 부르더니 결국은 득템하였네요.


이 제품은 5.5L로 대용량 제품에 속해요.

저희 집에 사용하는 쿠첸 전기밥솥 보다 더 커요!!


박스가 엄청 커서 택배기사님이 가져다 줄때부터 깜짝 놀랐습니다.

일렉트로맨의 인상이 그려진 박스입니다. 

아! 참고로 저희 부모님께서는 이마트 일렉트로마켓에서 구매한건 아니구요. 홈쇼핑에서 추가 할인 받아서 사셨어요. 8만원 후반대였던 걸로 기억해요.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래요. 원더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와는 가격차이가 좀 있다고 알고 있어요~



박스안에는 뭐 정성스럽지는 않지만 뭐 던져도 부셔지지 않을 정도의 스티로폼 포장과 기스방지의 전체 커버가 덮어져있습니다.

[인기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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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부모님 식사를 챙겨드려야 해서 삼겹살을 넣고 튀겨봤는데요. 

200도로 15분, 뒤집에서 15분 돌렸더니 너무 바짝익어서 속상했네요 ㅡ,.ㅡ


다른 블로거분들 사용기 참고하고 돌렸는 데 실패했어요!!


아마도 대용량이다 보니 시간을 조금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부모님 밥챙겨드리라 삼겹살 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다음 번에 치킨 돌려먹어보려고 하는데 그땐 꼭 사진과 레시피 올리려구요!!


우선 가장 큰 장점은 프라이어 크기입니다.

닭 한마리가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의 크기라 식사준비할때 문제없이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삼겹살 두덩어리 넣었는데 뭔가 허전한 정도의 크기였답니다.


음 아직 첫사용이다 보니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네요.


1. 너무 커요ㅠ

  주방에 이미 다른 것들로 꽉 차 있는 상태라 공간 충분히 생각하고 구매하셔야 할꺼에요.


2. 투박한 색상과 디자인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다 보니 겉모습에 큰 투자를 못한거 같아요. 플라스틱 색상이 현기차 깡통차의 실내 제질 색..이해하시려나요 ㅎㅎ

LED인지 전구인지 빨간불, 초록불이 있는데 이것도 약간 허접한 ㅠ


3. 아날로그 식

  이것도 2번과 비슷한데요. 다이얼이 너무 오래 된 전자렌지 같은 아날로그함이 있구요. 음식넣는 곳을 꽂고 빼기가 엄청 힘드네요.


아참 처음 구매했을때 바스켓 분리 하는 방법을 몰라서 해매었습니다.

혹시나 처음 구매하고 사용법을 모르시는 분들!!

뭐 버튼 따로 없이 그냥 위아래 좌우로 흔들면서 뽑으면 뽑혀요!! 부서지지 않으니 걱정말고 사사살 뽑으시길!!


삼겹살을 망한 탓인지 장점이 부족하죠? 여러가지 요리를 레시피 참고해서 해보고

몇번 더 써본 뒤 실사용기 2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에어프라이어 후기는 여기까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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