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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5G

AI스피커 정말 필요할까?

Monstera 2018. 8. 9. 09:55

미국 AMAZON의 Echo를 시작으로


요즘 한국도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이 활발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술을 사용하여 스피커를 출시하는 나라가 몇 없다고 알고 있는데요.


미국(AMAZON, Google), 중국,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도 있나요? :)




이번 글에서는 네이버와 LG유플러스에서 출시한 프렌즈 스피커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프렌즈+ 브라운 스피커와 샐리마우스 패드, 브라운 무선 충전기>




생긴 것만 봤을떄 그냥 굿즈에 파는 케릭터 상품같은데요?


이 녀석이 과연 얼마나 똑똑해서 인공지능이라고 하는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생김새만 봤을때는 손바닥만한 높이에 한손으로 감아서 잡을 수 있는 정도에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이동이 가능하기에 무겁다거나 그립감이 나쁘지는 않아요.




다만, 걱정 되는 부분은 이 작은 녀석이 주기능이 스피커 기능이랍니다.


스피커 디바이스의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내부의 스피커 모듈은 크면 클 수록 좋은,,,어찌보면 단순한 구조인데요.


이녀석은 한손에 잡히는 크기에다가 상단에는 음성인식 마이크가 있기때문에 스피커는 하단을 향해 한개만 있을껄로 예상이 되거든요~ 



음성인식에 대해 마이크와 스피커에 대한 관계는 다음번에 상세히 적어볼게요.





자 그럼 구구절절 얘기말고 인공지능 스피커의 진짜 소개 시작해보겠습니다.



쨔잔

숨은 그림 찾기를 시작합니다.

무엇이 무엇이 다를까요?


첫번째는 네이버에서 출시한 프렌즈 스피커이구요.

두번째는 네이버와 LG유플러스에서 공동 출시한 프렌즈+ 스피커입니다.


다행히 기능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점!





스피커의 앞면 입니다.

초롱초롱한 귀여운 눈빛입니다.

우선 코같은 동그란 부분이 버튼으로 되어 있어요.

한번 누르면 음악, 팟빵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들의 정지 버튼이구요.

길게 누르면 음성인식모드가 시작되죠~


음성인식모드는 말로도 되고 버튼으로도 된답니다.

"클로바!" 또는 동그란 버튼 길~게 꾹


프렌즈+ 스피커의 뒷면을 보겠습니다.

뒷편에는 버튼이 네개나 있는데요.

뭐 딱히 설명을 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버튼 들이네요^^


다음으로는 클로바 앱을 살펴볼게요!



우선 메인화면에서 사용자가 사용했던 이력을 카드 형식으로 남겨줍니다.

제가 날씨를 물었던 이력이 남아있네요.

우선 이녀석은 날씨, 알람, 음악, IoT 등 몇몇 서비스들이 기본 제공됩니다.

하지만 오른쪽 사진처럼 확장서비스를 들어가면 엄청나게 많은 기능들이 더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뭐 물론 쓸데 없는 기능들도 많지만,

재미삼아할만한 퀴즈라던지

말로 주문하는 쇼핑이라던지

이거 좀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막 드는 순간입니다.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은 무엇일까요??



<옷을 입힌 귀여운 샐리 모델>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은 단연 날씨 입니다.


아침에 씻고나와 옷입기전 꼭 물어본답니다.


상세 서비스나 기능들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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