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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몬스테라 입니다.

전 원래 어벤져스를 되게 좋아했어요. 이번에 어벤져스 앤드게임을 보면서 피규어 모으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어요. 12인치를 모을지 6인치를 모을지 처음부터 난관이었죠. 퀄리티가 높고 비싼 12인치류인가 VS 퀄리티가 낮지만 저렴한 6인치류인가...

 

결국 핫토이로만 한정적인 12인치를 포기하고 수집에 다소 자유도가 있는 6인치류를 선택했죠. 가장유명한 반다이의 S.H.F나 마블레전드 등이 있지만 마레는 가성비가 좋지만 퀄이 너무 낮아 구매해본적은 없어요. 최근에 새로 눈에 띈건 메즈코 스파이더맨이긴한데 기회되면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오늘은 묠리느 때매 구입한 가품 토르를 포스팅하려구요.

 

 

 

어렵게 구한 SHF 앤드게임 캡틴 아메리카를 구하게 되면서 묠니르 욕심이 나기 시작했어요. 어벤져스 어셈블을 외치는 포징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에 이곳저곳을 헤매었답니다. 당시 관심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중고 매물까지 씨가마르고 심지어 수년전에 출시되었던 에오울 버전이 프리미엄이 붙어서 팔리는 수준이었어요. 

 

결국...손대지 말아야 할 것을 건드렸답니다. 피그마 가품..아무리 토르라지만 정말 너무 심해요.

알리를 통해 구매했어요. 대륙에는 짭퉁이 많으니깐요^__^

 

 

이 찌그러진 케이스 보이시나요?? 이게 제품인가요?? 정말 아무리 묠니르 때매 싸구려 가품을 샀다고 한들..이건 정말 2주를 넘게 기다려서 받은 기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심지어 생긴건 거의 3류만화의 오징어보다도 못생겨서 얼마나 속상한지.. 피부가 하얗다 못해서 거의 조현병 걸린 듯한 수준이에요.

 

 

엄청 허접하네요. 박스만 봐도 화가 납니다....

이로서 겨우겨우 캡틴에게 묠니르를 들려주긴 했지만 뭐..처음부터 기대도 없었지만...

혹시라도 저처럼 묠니르를 위해 피그마 가품을 사실 분들은 충분히 사전에 이점 숙지하시고 구매하시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꺼에요!! 명심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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