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분식 왜 가죠? 강서구 화곡동 분식점 포스팅

안녕하세요 몬스테라 입니다.

한동안 글이 뜸했네요.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겨울감기들 조심하시길 바래요.

오늘 소개할 곳은 분식집이에요!

요즘은 분식집도 HOT한 곳이 많아요.

여기는 존맛탱이긴 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점은...

술을 판다는 것!!!

소주, 맥주와 함께 분식을 먹을 수 있다는게 정말 행복하답니당^_^

味談分食

강서구 술파는 분식점_ 미담분식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저녁시간에 가면 줄이 이렇게 있어요..

집에 가는 길에 떡볶이 사가려다가 줄이 많아서 포기했던 적이 몇번 있죠 ㅠ

하지만, 포장 줄이 길다는 것이지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 건 한번도 기다려 본적이 없다는 점!

주변이 주택가라서 저녁시간에 포장해가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소주와 함께 먹기 위해 테이블로 항상 착석!!

예전에는 오래 된 가게 한곳 뿐이었었는데요.

바로 옆 가게를 확장하기도 했어요. 확장하면서 리모델링을 해서 한층 깔끔해진 모습입니다.

와이프는 항상 돈까스가 먹고싶다며 미담분식가자고 해요.

저는 라면에 떡볶이에 김말이에 소주를...JMT!!!!!!!!

맛있게 먹고 집에 가서 먹기 위해 닭강정도 포장 주문했어요.

기다리는 그 짧은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닭강정 중 하나요~" 

"닭강정 매운 맛 중 포장이요~"

엄청난 인기....

웃겼던 건

사장님이 주문을 잘못받아서 매운 맛을 주문한 사람이 없는데 매운맛이 나온거죠...

"매운 맛 주문하신분 없어요???"

"그럼 이거 반값에 가져가실분~"

????????????????

기다리던 아저씨 " 저요~!!!"

잘못나온 음식 버리지 않아서 사장님도 좋고

기다리던 아저씨 반값에 가져가서 좋고

웃긴 해프닝이었어요 ㅎㅎ

추운 겨울 따뜻~한 분식 생각나실때 추천 드려요.

메뉴 사진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세요!!

위치: 까치산역 인근!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