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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몬스테라입니다.

오늘은 뜨끄은한 국물이 생각나는 추운 날씨네요.


얼큰한 국물에 닭한마리 뜯고 싶은 마음에 지인에게 닭볶음탕 or닭도리탕 추천 받아 다녀왔어요.

2대째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사장님께 여쭤보지는 않아서 ㅎㅎ


어쨌든 소개합니다.

노량진의 정동진!



노량진 정동진

토속음식점



점심 메뉴도 따로있는 듯하네요.

입구에 이런 안내가 있는데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왠지 한우진곰탕이 맛있어 보이는....

이게 바로 맛있는 곳의 학습효과 인 것 같아요.



저희는 인원이 많아서 닭도리탕 2개와 파전 하나를 주문했어요.

8명이 먹기 딱 적당했던거 같아요.




이런 비쥬얼인데 한참을 끓여야 해서 배고픔을 견디기 힘들었답니다.

다만 완성해서 끓여주는 곳보다 이런 곳의 장점은내가 원하는 간이 되었을때 꺼버려도 된다는 점 아닐까요.

일단 무조건 끓입니다!!


먹느라 정신없어서 닭사진을 못 올렸는데요.


닭도 나름 실했어요.

골목식당에서 보니 닭이 무조건 크다고 좋은 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간이 쏙쏙 배지 않아서 적당한 크기의 닭을 써야한다는 백종원 대표님의 말씀!















매운거 못드시는 일행분들도 계셔서

하나는 맵게 하나는 덜맵게 맵기 조절도 가능했어요.


근데 포스팅을 쓰는 중에 갑자기 궁금증이 생기는게 

닭도리탕과 닭볶음탕의 차이가 뭔지....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잘 아시는 분 댓글로 좀 알려주시면 이 무식한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파전입니다!

크...파전은 식사인지 술안주인지 모르겠네요.

물론 우리는 술안주로 먹긴했지만요~ 

파전에 빠질 수 없는 막걸리 대령이오~!












꿀막도 있고 기본 동동주도 있고 이맛저맛 다먹다가 취했던거 같아요.

역시 술은 취하려고 먹는 맛이죠!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노량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맛집 정동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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