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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몬스테라에요.


어제는 5G, 5세대 이동통신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2018년 12월 1일에 우리나라는 5G 전파를 송출하는 이벤트를 본격적인 5G시대의 개막을 알렸는데요.

올해 상반기에 5G 스마트폰이 나온다고 하니 우리가 직접 5G 시대를 접할 시간도 멀지 않았네요.

이러한 5G는 우리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알아보아요.


5G 시대가 되면 초저지연, 초연결, 초고속 시대가 열린다고 해요.


먼저 본격 무인화 시대가 열릴거에요.


지금까지는 재난, 재해 현장에서 2차 위험 발생 위협을 무릎쓰고 많은 소방관 등 전문 인력들이 현장에서 고생하셨었는데요, (영화 '신과 함께' 에서도 김자홍씨가 명예롭지만 안타깝게 구조현장에서 죽었었죠 ㅠ_ㅠ) 5G 시대가 오면 드론, 로봇 등 에 5G 통신을 결합하여 이러한 안타까움 죽음을 방지할 수 있어져요. 5G의 초저지연 특성을 이용하여 그동안 현장에서 고생하셨던 전문 인력분들이 원격지에서 자신을 대신할 수 있는 재난 구조 로봇을 조정할 수 있게 되거든요. 이러한 재난, 재해 현장에서 구조 로봇 사용이 가능해진 것은 초저지연 특성 때문이에요. 특히, 화재 현장과 같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서는 즉시성 있는 대응이 필요한데요, 5G가 되면서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도 즉시성 있는 대처도 가능해져서 진정한 재난 구조 로봇이 서비스 될 수 있어요.


신과함께 김자홍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무인경비 로봇도 5G시대가 오면 만나게 될 수 있어요. 무인경비 로봇은 움직이는 로봇에 사람의 눈의 역할을 하는 카메라와 사람의 뇌의 역할을 하는 AI 딥러닝 엔진을 결합해야 해요. 이 무인경비 로봇이 사람과 같이 즉시 확인하고, 즉시 판단할 수 있어야 하는데 여기서 5G의 초고속과 초저지연 특성이 활용되요. 카메라에서 사람의 눈과 같이 선명한 시야를 로봇이 확보하기 위해서는 고해상도의 고용량의 데이터가 발생되는데 이를 초고속 5G망을 이용하여 지연없이 클라우드로 전송해야 해요, AI 딥러닝 머신은 전송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이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사람, 사건 현장을 인지하고 이를 주변에 이상 행동을 보이거나 사건이 더 심해지기 전에 초저지연으로 알려주어야 해요. 이렇게 5G에서만 실질적인 무인경비 로봇이 가능해져요. 실레조 일본에서는 도쿄올림픽2020을 대비하여 지하철, 경기장 곳곳에 무인경비 로봇을 배치하기 위해 다양한 시범서비스가 진행중이라고 하니 우리나라에서도 지하철역, 거리 등에서 만날 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이 되네요.

무인경비로봇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일본 경비로봇 '어스 아이즈'>



공사, 건설 현장에서도 위험한 작업을 대신할 수 있어요. 건설 중장비에 5G망을 결합시키면, 탑승하여 조정하지 않아도 멀리 제3의 안전한 장소에서 작업이 가능해져요. 이는 5G의 초저지연 특성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해지기 때문에요. 이렇게 5G는 우리의 삶의 위험한 상황을 무인화 해줌으로서 해결해주는데 사용될 수 있어요.


오늘은 5G시대에 무인화를 통해 위험한 일을 대신해주고, 마음놓고 편하게 다닐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어요. 다음시간에는 5G시대에 재밌는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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