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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몬스테라에요.


이제 날씨가 조금 풀렸으니 먹으러 가야할때가 됬죠?

어딜요? 평양냉면 먹으러 가야죠 !!


몬스테라는 평양냉면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참고로 저는 장충동 평양면옥파에요 !!!)

겨울에도 평양냉면을 즐겨먹곤해요.

봄을 맞아 평양냉면 나들이를 또 다녀왔어요. ><


왜그러세요 평양냉면만 먹으면 재미없잖아요.

수육도 같이 먹어봤어요.


수육은 개인적으로 처음먹어봤는데 일단 비주얼에서 깜짝 놀랐어요.


​여러분도 상상했던 수육의 비주얼이 아닐거에요.

편육모양의 수육을 상상했는데, 차돌박이 수육이 나와버렸어요.

네 그래요 을밀대 수육은 차돌박이 수육이에요.

채쳐서 살짝 대친 파 마늘과 같이나오는데, 밑에 깔린뿐 수육 자체에 파, 마늘향이 강하진 않아요.

담백한 평양 이북음식의 맛이에요.

사진에는 없지만 수육과 함께 나온 간장, 고춧가루 소스에 풍덩 담겨있던 파 조각과 함께 싸먹었어요!

침나옵니다 여러분 정말 거짓없이 맛있는 맛이에요. : p



마무리는 역시 평양냉면 한그릇 하셔야죠.

을밀대 평양냉면은 갈은 얼음이 많이 들어가고 고기 육수 맛이 강해요.

개인적으로는 우래옥 평양냉면과 비슷한 맛이에요.

참고로 저는 수육과 소주한잔 했는데, 고기육수 맛이 있는 평냉을 먹으니 오히려 맛도 잘느껴지고 입이 싹 씻기는 기분이라 술먹은 입에 강추합니다.

그리고 그거 아시죠 ? 본점은 무조건 맛있습니다.

왜냐면 분점들은 육수는 따라가도 면은 따라갈수없거든요. 면이 신선하면 평양냉면은 다 맛있습니다. 암요 후훗 

그럼 모두들 즐평냉 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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