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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몬스테라에요.

연말도 아닌데 계속되는 술자리로 간이 테러를 당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화 같은 테러를 당하고 계신 분들에게 해장하기 좋은 집이 나타났습니다 !!! 야호 (-_-)/​

바로 삼백집인데요. 요즘 여러 지역에 지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삼백집의 상호명은 하루에 딱 삼백그릇만 정성들여 끓여 판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고 해요.

실제로 삼백그릇만 팔진 않겠지만 장인정신으로 무장한 가게이름이라 신뢰가 가더라구요.


저는 치킨 가라아게가 들어있는 2인 세트로 주문했어요. 콩나물 국밥 두그릇에 가라아게에 음료수까지 서비스로 둘이 이만냥이면 먹을 수 있었어요.보기만해도 속이 풀릴 것 같은 이 비쥬얼...캬... 진정한 해장각이죠?


삼백집

​가라아케(정식명칭 고추닭튀김)도 이렇게 정갈하게 나온답니다. 

채쓴 오이와 걸죽한 간장 소스를 찍어먹으니 동남아에서 먹는 치킨 가라아게 느낌이 물씬납니다.

콩나물국밥만 먹기는 입이 심심하니까, 에피타이저로 곁들어 먹기 괜찮습니다.

삼백집


콩나물국밥집이라면 계란후라이 따로 나오는건 예의겠죠?

삼백집

​다시한번 가라아케의 영롱한 배열을 찍고 완국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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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개인돈을 사용하여 먹은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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